음악/111111

椎名林檎 (SheenaRingo) - 長く短い祭 (길고짧은축제)

화르르 2017. 8. 10. 02:57








天上天下繋ぐ花火哉

텐죠오텐게 츠나구 하나비카나

하늘과 땅을 잇는 불꽃이려나


永久と刹那の出会ひ

토코시토 세츠나노 데아이

영원과 찰나의 만남


忘るまじ 忘るまじ 忘るまじ

와스루마지 와스루마지 와스루마지

잊지 않으리 잊지 않으리 잊지 않으리


我らの夏を

와레라노 나츠오

우리들의 여름을


場違ひに冷え切った体を

바치가이니 히에킷타 카라다오

어울리지않게 완전히 식은 몸을


人熱に放って

히토이키레니 호옷테

사람들의 열기에 풀어놓은채


流し流され 思へば

나가시 나가사레 오모에바

흘러 흘러져 생각해보면


遠くへ来たもんだ

토오쿠에 키타 몬다

멀리도 와 있는거야


人生なんて飽く気ないね

진세에난테 아쿠게나이네

인생이라는 건 만족할 수 없지


まして若さはあっちう間

마시테 와카사와 앗츄마

하물며 젊음은 한순간


今宵全員が魁、一枚目よ

코요이 젠인가 사키가케, 이치마이메요 

오늘 밤은 모두가 앞장서 달리는 주인공이야


皆銘々取りゞの衣裳

민나 메이메이 토리도리노 이쇼

모두 제각각 가지각색의 옷을 입고

奔放な命を???化粧

혼포오나 이노치오 호우케쇼오

자유로운 삶을 좇는 화장을 하고


隠すまじ 隠すまじ 隠すまじ

카쿠스마지 카쿠스마지 카쿠스마지

숨기지않으리 숨기지않으리 숨기지않으리


我らは夏よ

와레라와 나츠요

우리들은 여름이야





何か知ら落ち込んだ心は

나니카시라 오치콘다 코코로와

무언가 우울해진 마음은


人熱彷徨うて

히토이키레 사마욧테

사람들의 열기에 헤메이고

流し流され 思へば

나가시 나가사레 오모에바

흘러 흘러져 생각해보면


遠くへ来たもんだ

토오쿠에 키타 몬다

멀리도 와 있는거야


永遠なんて素気ないね

에에엔난테 솟케나이네

영원같은건 무정하기만해


ほんの仮初めが好いね

혼노 카리소메가 이이네

아주 잠깐이 좋아


愈々宴も酣、本番です

이요이요 엔모 타케나와,  혼반데스

점점 잔치도 무르익어, 본격적이에요


皆銘々選り取り全方位

미나메이메이 요리도리 젠보오이

모두 제각각 골라잡아 모든방향


獰猛な命燃やす匂い

도오모오나 이노치 모야스 니오이

사나운 생명을 태우는 냄새


臆すまじ 臆すまじ 臆すまじ

오쿠스마지 오쿠스마지 오쿠스마지

겁내지 않으리 겁내지 않으리 겁내지 않으리


我らは夏よ

와레라와 나츠요

우리들은 여름이야


一寸女盛りを如何しやう

쵸이토 온나자카리오 도오 시요오

짧은 여자의 전성기를 어떻게 하지


この侭ぢや行き場がない

코노 마마쟈 이키바가 나이

이대로는 갈 곳이 없어


花盛り色盛りあ真盛り

하나자카리이로자카리아맛사카리

만발한 꽃처럼 참 아름다운  진정한 한창때


(ああ) まだ

아아 마다

아아 아직이야


丁度大輪の枝垂れ柳

초오도 타이린노 시다레야나기

마치 큰 꽃송이의 수양버들같아


蘇るひと世の走馬灯

요미가에루 히토요노 소우마토오

되살아나는 인생의 주마등


逃すまじ 逃すまじ 逃すまじ

노가스마지 노가스마지 노가스마지

놓치지 않으리라 놓치지 않으리라 놓치지 않으리라


我らの夏を

와레라노 나츠오

우리들의 여름을


一寸

쵸이토

잠깐


一寸女盛りを如何しやう

쵸이토 온나자카리오 도오 시요오

잠깐인 여자의 전성기를 어찌 하나


この侭ぢやまだ終れない

코노 마마자 마다 오와레나이

이대로는 아직 끝낼 수 없어


花盛り色盛りあ真盛り

하나자카리이로자카리아맛사카리

만발한 꽃처럼 참 아름다운  진정한 한창때


(ああ) まだ

아아 마다

아아 아직이야